로마인 이야기9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5.0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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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9권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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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역사상 최고의 지도자는 로 꼽히는 사람은 단연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이다. 로마의 10세기에 달하는 긴 역사를 통틀어 놓고 보아도 이두사람을 능가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둘은 그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정로마가 몇 백 년간 유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틀을 잡아놓았다. 로마제국에 행운이 따라주어서 최고의 제국을 건설했다고 말한다면 행운중 최고의 행운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가 로마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일 것이다.
`영웅`과 `천재`는 국가가 어지러운 `난세`에 두각을 발휘한다. 그리고 천재 아우구스투스가 로마의 정국을 안정화시키면서 더 이상 로마에는 진정한 의미의 천재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안정되고 기강이 잡힌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어떤 유형의 인물일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떠한 형상을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것은 천재적인 요소에 속하는 `창의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미 형상을 갖춘 것을 유지하는 데에는 `창의력`은 필요하지 않다, 유지에 필요한 것은 `근면과 성실`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 로마제국의 두 번째 행운은 지금 소개할 근면과 성실로 이루어진 `오현제`에 있다고 봐야할것이다.
`오현제`는 글자그대로 다섯 명의 현명한 황제라는 뜻이고, 이 다섯 명의 황제가 연달아 통치한 `오현제`의 시대를 로마제국의 최전 성기로 본다. 이들은 모두 개개인의 색깔은 다르지만 성실과 근면을 최고 가치로 내걸고 열정을 가지고 제국을 통치한 최고의 황제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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