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0여년간 중국 대륙을 휩쓸고 간 문화대혁명은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
아직까지 중국인의 신적 존재인 모택동은 정말 성스러운 혁명가인가?
의도적으로 가려진 문화대혁명의 진실을 파헤치는 논문이다.
한번에 통과됩.
목차
Ⅰ. 서론
Ⅱ. 문화대혁명의 발단
1. 백화제방 ․ 백가쟁명
2. 대약진 운동
3. 유소기, 등소평의 ‘조정책’
4. 문화대혁명의 시작
Ⅲ. 모택동의 사상
1. 전제독재사상
2. 계급투쟁만능론
3. 폭력만능론
4. 농민유토피아사상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중국의 문화대혁명은 1966년 5월에 시작되어, 1976년 10월에 `사인방`의 분쇄로 끝이 나 10년 5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 이것은 중국공산당의 최고 영도자인 모택동이 몸소 발동하고 영도한 특수한 정치운동으로, 전국의 무수한 인민들이 모두 휩쓸려든 커다란 규모였으며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당시에 제기한 목표와 구호가 얼마나 장엄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고무시켰든 간에, 역사의 실천은 이미 이것이 한바탕의 역사적 대비극이며 중국 각 민족 인민들의 대재난에 불과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비록 이미 30여년이란 세월이 지나갔지만, 오히려 많은 직접 체험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으며 그 기억이 흐려지기조차 어려울 것이다.
Ⅱ. 문화대혁명의 발단
중공의 문화대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66년 초부터이지만. 그러한 운동을 낳지 않을 수 없는 요인은 이미 중국공산당이 권력을 장악한 직후부터 시작 되었다고 해야 한다. 그것은 오랜 고생 끝에 중국 대륙을 지배하게 된 모택동의 지나치게 조급한 사회주의 건설, 나아가서 중국사회의 공산주의화 정책이 그 비현실적인 과격성 때문에 거듭 좌절과 실패를 겪게 된 데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항일전쟁과 내전기간 동안 중국 공산당이 현실적 여건의 필요상 채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비교적 탄력성 있는 신민주주의 내지 연합전선노선이 1949년 국민당을 완전히 물리치고 천하의 통치자로 군림하게 된 그 순간부터 맑스 ․ 레닌주의 본래의 성향에 따라 급진화하기 시작한 것은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귀결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집권 후 수년간 그들이 인민민주전정을 내어 걸고 공사겸고 ․ 노자양리의 원칙에 의하여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혼합 ․ 조정에 힘쓰며, 경자유전의 원칙하에 토지개혁을 실시하는 동안 그들은 순조로운 성과를 거둘 수가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55년 7월을 고비로 모택동은 이러한 점진적인 장기건설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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