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손상시의 응급처치
- 최초 등록일
- 2008.04.2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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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추손상과 그에 따른 응급처치와 간호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정상척주와 신경
1) 척주(spinal column)
2) 척수(spinal cord)
2. 척추 손상
1) 척추 손상의 단서
2) 확인할 것
(1) 반응이 있는 환자
(2) 반응이 없는 환자
3. 척추손상의 응급처치
1) 기도 유지
(1) 헬멧 제거
2) 척추손상시의 고정
4. 간호 사정
1) 외상력
2) 신체 사정
(1) 척추 손상 환자 1.2차 사정
(2) 응급실에서 사정
3) 진단적 검사
(1) 방사선 검사
(2) 임상검사
5. 간호 중재
1) 위기중재
2) 추가적인 중재
3) 합병증 예방을 위한 중재
4) 지속적인 중재
본문내용
3. 척추손상의 응급처치
☆ 기본원리 ☆
■ 생명유지에 필요한 제반 응급처치(ABCs)를 취한 후, 척추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환자체위를 고정한다.
■ 척추손상이 의심되면 척추고정판을 이용하여 신체 전부를 고정하여야 한다.
■ 환자가 헬멧을 착용한 경우, 환자가 특별한 경부통증을 호소하지 않거나, 안면부 손상 이 없거나, 헬멧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는 헬멧을 제거하지 않는다.
■ 안면부 손상이 심하거나, 기도유지나 호흡처치가 필요하거나, 헬멧이 느슨하여 척추고 정판에 고정하기 힘든 경우에는 헬멧을 제거한다.
■ 의식 상태와 생체징후를 계속 관찰하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1) 기도 유지
< 하악견인법 > 기도를 유지하는 방법은 하악견인법(jaw-thrust maneuver)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두부후굴-하악거상법(head tilt/ chin lift maneuver)은 경추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의식장애가 있는 환자에서는 혀가 뒤로 말려 들어가는 현상에 의하여 기도가 폐쇄될 수 있으므로, 턱을 거상하여 혀가 전면으로 당겨질 수 있다. 일단 손으로 기도가 유지되면 호흡보조기구(airway)를 삽입하여 기도를 확보한다. 구강 내에 이물질(혈액, 구토물, 의치, 타액 등)이 많은 경우에는 손가락이나 흡입기를 이용하여 제거한다.
만일, 하악 견인법(jaw-thrust maneuver)이 기도폐쇄를 완화시키지 못하면, 두부를 신체 정중축의 상방향으로 살며시 당기면서 목이 일직선으로 되면 기도가 유지된다. 목이 전후나 좌우로 구부러진 경우에는 머리와 몸체를 정중축에 평행한 일직선으로 위치시켜야 기도가 유지될 수 있다. 즉, 머리가 앞이나 뒤로 구부러지거나, 좌측이나 우측으로 구부러지지 않고 몸통의 정중선에 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방법으로 기도를 유지하면서, 다시 하악견인법(jaw-thrust maneuver)을 재차 시행하면 기도유지는 완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