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4.2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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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몰랐던 혹은 당연 하게 생각했던 한국인의 문화 그리고 습성을 종교적 그리고 제3자의 입장으로 쉽게 잘풀어 쓴 책의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의 경제력 성장으로 세계 여러 인종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우리는 문화적 충격에 휩싸이기 시작 했다. 이렇게 되면서 한국인들은 자신의 문화 정체 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졌다. 우리 한국인은 우리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저자는 글을 시작 하였다. 한국인의 문화를 진단하기에 앞서 우리는 먼저 한국인에 대해서 알아 보아야 하며, 문화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저자는 한국인을 연구하고자 한다.
저자는 한국인의 문화를 종교 문화의 시각에서 파악해보고자 했다. 저자는 유교가 의식의 영역에서 심대한 영역을 끼쳤고 무교의 경우는 무의식의 영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이 두 종교가 어떻게 우리민족의 의식 구조 형성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보여 주는 책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에 들어가기 에 앞서 대 이론을 접하고 지나갈 필요가 있다.
저자가 이 책을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홉스테드가 쓴 세계 문화와 조직 (차태호, 나은영 역, 학지사 1995)이다. 이 책은 비교문화학과 사회 심리학에서의 고전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나 그 사람들의 의식 구조를 이해 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고, 이 책을 읽고 저자는 한국인들에 막연하게 가졌던 의문들이 해소 되고 외국 문화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 세계 문화와 조직이라는 책에서 홉스테드는 4가지 요소를 가지고 문화를 설명한다. 이 네 요소는 권력의 거리를 멀게 느끼느냐 아니면 가깝게 느끼느냐,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구분, 문화가 남성적인 여성적이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화가 불확실한 것을 얼마나 참아 내는가 이다. 그리고 홉스테드는 한가지 더 문화의 요소를 포함 시키고 있는데, ‘유교적 역동성이다.’ 전문용어는 장기 지향과 단기 지향의 차이라고 표현 된다. 이 요소는 주로 일본,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과 같은 아시아에게서 많이 발견 되는 형상을 설명해 준다.
참고 자료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최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