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의 사상

소개글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의 사상과 그의 사회인식 그리고 그의 철학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생애와 활동
Ⅱ. 그의 사상
‡ 비판

본문내용

기든스가 바라본 현재의 사회는 ‘전지구화(globalization)’하는 사회이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시■공간의 차원에서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고 있다. 세계의 이러한 특성은 흔히 전지구적 의사소통의 확대로 인한 공동체 형성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동시에 전지구화는 전세계의 위험과 문제점을 확산시키는 데에도 절대적으로 기여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비근한 예가 생태계의 파괴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확실성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전지구화하는 사회에서의 불확실성은 그 영향력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어떤 수준으로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점에서 인간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이 될 수도 있다.
인간은 근대사회 초기로 들어서면서부터 자신이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자연적, 사회적 불확실성을 극복하려 하였다. 그에 따라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많은 자연 재해와 사회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기든스는 그러한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세계적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서 생산성 증가에 전력했지만, 여전히 전세계에서 빈곤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세계적 부의 불평등 배분현상은 더 심화되었다. 게다가 생산성을 중시하는 가치관은 기든스가 말하는 ‘생산성주의’를 강화시켰다. 생산성주의는 생산성 자체에 목적을 두는 주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