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의 미용 기법

소개글

애견의 기본 미용 기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목차

✿장모종 푸들의 목욕
푸들의 미용 기법
✿미니어쳐 슈나우저의 털 관리
미니어쳐 슈나우저의 미용 기법

본문내용

✿장모종 푸들의 목욕
장모종은 목욕을 들어가기전 털의 먼지를 털어주고 엉킨곳이 없는지 빗질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털안에 낀 이물질은 목욕을 하면서 털을 상하게 하고 일차적으로 먼지를 한번 털어주면 샴핑의 효과를 더욱 좋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엉킨털은 한번 물에 젖으면 모질이 약해져 쉽게 끊기고 드라이시에도 잘 마르지 않으며 샴핑을 하면서 더욱 엉키게 되므로 미리 빗질하여 풀어주어야 합니다. 목욕을 할때에도 털을 마구 비비지 않고 털결따라 쓸어내리듯이 샴푸를 해주고 물살에 털이 엉키지 않도록 샤워기를 가까이 대고 합니다.
타월링은 약하게 누르며 맛사지하듯 해주고 털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드라이는 푸들의 짧은털, 즉 컷트가 들어가는 부분은 슬리커로 말려주지만 메인코트의 긴털은 핀브러쉬로 피모의 역방향으로 말려줍니다.

목욕 방법
1) 베개에 턱을 받치고 등 부분 사이드 쪽의 긴 털에 트리트먼트를 뿌려준다.
2) 핀 브러시로 털을 잘 빗긴다.
3) 등 윗부분에도 트리트먼트를 뿌려준 뒤 빗으로 빗어준다.
이때 귀 부위도 같이 빗어준다.
4) 헤어 핀으로 머리 앞부분의 털을 고정시킨 다음, 뒷다리 부분에도 트리트먼트를 뿌리고 빗으로 빗어준다.
5) 팔꿈치, 가슴 안쪽, 뒷다리 사이까지도 엉킨 곳은 없는지 확인해가며 잘 빗긴다.
6) 꼬리 부분의 털도 확인해가며 빗긴다.
7) 귓속에 있는 털에 파우더를 묻혀 귓밥 부위를 잡고 겸자로 그 부위의 털을 뽐는다.
8) 혈관을 피해 애견 전용 발톱깎기로 발톱을 잘라준다.
9) 전람회용일 경우엔 발가락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톱을 짧게 깎은 후 지혈제로 치료해준다.
10) 엉덩이 뒷부분부터 천천히 물을 적셔준 뒤, 몸 전체까지 서서히 적신다.
11) 샴푸를 물에 희석시킨 뒤 몸 전체에 골고루 묻혀 문지른다.
12) 장모종일 경우엔 손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듯이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면 털이 엉키지 않도록 한다.
13) 항문낭을 짜준다.
14) 엉덩이부터 몸 전체를 깨끗하게 물로 헹구어 1차 샴푸를 끝낸다. 이때 눈이나 코로 샴 푸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15) 다시 한번 2차 샴푸를 한다.
16) 깨끗이 또 헹구어준다.
17) 린스 또한 물에 희석시켜서 몸에 발라준 후 린스액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행궈 준다.
18) 샴푸약이 들어갔을지 모르므로 눈을 벌려서 세안을 해준다. 이때 물의 온도가 뜨겁지 않아야 한다.
19) 우선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물기를 짜준다.
20) 스폰지 수건을 물에 적신 후 물기를 짠 다음 애견의 털에 묻은 물기를 흡수하기 위해 털을 쓸어내리 듯 문지른다.
21) 마른 수건을 이용해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한다.

참고 자료

김남진의 애견미용 출판사:아이리코스 저자:김남진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애견미용 가이드 출판사:하서
저자:아사쿠라 히도시, 옮김이:장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