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ling to Byzantium에 대한 주관적 입장
- 최초 등록일
- 2008.04.2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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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ailing to Byzantium에 대해 unity of being으로 보는 주관적 입장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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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Sailing to Byzantium’이란 제목을 보고 ‘왜 Yeats는 많은 도시 중에 Byzantium이라는 도시로의 항해를 선택했을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어느 글에서든 제목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곤 하는데 그런 중요한 곳에 Byzantium을 선택해 써놓은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 것이다. 조사를 해보니 Byzantium은 지금의 터키의 이스탄불이며 Yeats가 쓴 Byzantium은 동로마제국의 수도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Yeats의 ‘A Vision`이라는 책에서 그는 6세기경의 Byzantium은 종교와 예술, 그리고 삶이 합일된 이상적인 곳이라고 찬양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 자료를 보면서 Yeats가 생각하는 Unity of Being이 어떤 것일지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먼저 1연을 읽어보았다. 첫 행부터 여섯 번째 행까지 한 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저곳은 늙은 사람들의 나라가 아니며 젊은이들은 생겨나서 죽는 소멸적인 것에 대해 찬양한다는 이야기인 것 같았다. 여기서 직접적으로 소멸하는 것들을 ‘Those dying generation’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 이 행들을 읽으면서 현재의 모습이 떠올랐다. 많은 젊은이들이 영원하지 않은, 아니 순간적인 것에 열광하고 몸을 달아하는 모습 말이다. 이런 현실과 잘 맞아떨어지는 이야기의 다음 두 행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젊은이들이 영원하지 않은 것에 취해 영원한 것에 무지하다는 이야기로 해석되었다. 여기서 sensual이란 시어와 Monuments of unaging intellect라는 시어가 나오는데 여기서 전자보다 후자가 Unity of Being에 더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sensual한 것은 영원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소멸해버리는 것이고 소모적인 것이며, 보편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합일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monuments라는 것은 그 모습 그대로를 상상해 보아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전시대를 아우르고 unaging이란 말처럼 늙지도 않는 것이다. 그런 속상들은 모든 것을 포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후자가 Unity of Being에 더 가까운 것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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