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신화와 부조리
- 최초 등록일
- 2008.04.1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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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명한 그리스 신화인 시지프스 신화와, 그 신화를 바탕으로 해 자신의 부조리 사상을 나타낸
Albert Camus 의 `시지프 신화` 에 대한 글입니다.
카뮈의 작품속에서 빈번히 주제로 부각된 부조리 사상과 실존주의, 그리고 시지프 신화와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
1. 그리스 신화 속에서의 ‘시지프스’ 간략소개
2. Albert Camus가 시지프스 신화를 차용한 것과의 연관성
ⅰ. ‘부조리’ 에 대한 요약 (Camus가 말하는 부조리란?)
ⅱ. 부조리와 실존주의
ⅲ. Camus의 다른 작품인 ‘이방인’ 간략소개
본문내용
1. 시지프스 신화
시지프스는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와 그리스인의 시조라고 알려진 헬렌 사이에서 태어났다.
호메로스에 따르면 그는 ‘인간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 이었지만, 신들의 입장 에서는 입이 싸고 교활하며 신들을 우습게 여긴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인간으로 일찍이 낙인찍힌 존재였다. 여기서 시지프스의 유명한 신화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기로 한다.
-일화 1. 헤르메스
도둑질 잘하기로 유명한 전령신 헤르메스는 태어난 바로 그날 저녁 자신의 강보를 빠져나가 그의 이복형인 아폴론의 소를 훔쳤다. 그는 떡갈나무 껍질로 소의 발을 감싸고, 소의 꼬리에다가는 싸리 빗자루를 매달아 소의 발자국을 감쪽같이 지웠다. 그리고는 태연히 자신이 태어난 동굴 속의 강보로 돌아갔다. 아폴론이 자신의 소가 없어진 것을 알고 이리저리 찾아다니자, 시지프스가 범인은 바로 헤르메스임을 아폴론에게 일러 바쳤다. 아폴론은 헤르메스의 도둑질을 제우스에게 고발하였고, 이 일로 시지프스는 헤르메스뿐만 아니라 제우스의 미움까지 받게 되었다. 신들의 일에 감히 인간이 끼어든 것이 주제넘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일화 2.
시지프스가 코린토스를 창건하여 다스리고 있었을 때였다. 어느 날 시지프스는 제우스가 독수리로 둔갑해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인 요정 아이기나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