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발달론] 유아 조기교육
- 최초 등록일
- 2008.04.1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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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기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목차
1. 들어가기
2. 조기교육 현황
3. 조기 교육의 필요성과 과다한 조기교육의 역기능
(1) 조기 교육의 필요성
(2) 과다한 조기교육의 역기능
4. 조기교육의 원래 취지와 사례
5. 다양한 관점에서의 올바른 조기교육
(1) 신경생리학 관점의 조기교육 : 적기교육
(2)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한 조기교육
6. 조기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우리는 흔히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성장에 있어 어린 시절의 교육환경과 부모역할의 중요함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될성부른 나물은 떡잎부터 안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사람은 어린아이 적에 벌써 사람됨을 가려볼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은 어렸을 때에 벌써 그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서 그 좋은 떡잎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또 언제부터가 ‘떡잎’인 것일까? 흔히들 들어봤음직한 이런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은 다시금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이제는 아주 보편화되어있는 주제다.
또한, 유아기에 있어서의 경험과 환경이 성격형성 및 성장 발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세계의 많은 유아교육 학자에 의해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유아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사회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보편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어린 시절부터 학원을 보내고 유학을 보내는 등 ‘조기교육’을 행하고 있다. Bruner(1962)는 어떤 내용이든 방법만 좋다면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고 주장하였으며, Bloom(1964)은 잠재 능력은 5세에 80%, 10세에 60%, 15세에 40%로 저하된다고 하였고 Hunt(1961)는 모든 아동들이 유아기에 최대, 최적의 발달을 이루지 못하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까지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유아기의 교육이 아동의 인지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자들의 주장을 볼 때, 현대사회 부모들이 자녀들의 조기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조기교육의 올바른 의미와 아이의 능력에 맞는 교육 형태는 무시한 채 이른바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데만 주력하는 현재의 조기교육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