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의 시문학과 죽음의 위상
- 최초 등록일
- 2008.04.1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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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타고르의 시문학과 죽음의 위상
목차
○우리 시문학 일면에 표출된 죽음 의식
※ 우리 시문학에서의 죽음을 찬미한 시편
○타고르의 시문학과 죽음의식
※ 한국인의 죽음관을 종교사상과 관련시켜 유형화
본문내용
오늘날 인간이 체험한 바의 모든 일들이 진지하게 거론되기는 하나 죽음의 문제는 인습의 그늘에 가려서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죽어가는 이들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영원한 해방을 허락한 신의 은총이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우주적 넓이와 깊이를 갖는 대사전’ 이라는 논리가 무의미한 것으로 오면 당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필연적으로 임하는 단독성과 단회성을 지닌 죽음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결사적으로 회피하려 한다. 친구와 가족과 심지어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들과도 그들의 느낌이나 상태에 대해서도 대화마저 나누기를 거부한다. 이들은 죽음의 위상을 오로지 단절이며 恐怖요 畏懼라 믿고 있다.
이제 <죽음意識 問題>는 의학, 사회학, 심리학 그리고 신학적인 견지에서 넓고도 깊게 硏究檢討되어야 한다. <死亡의 恐怖> 속에서 고통스럽게 殞命하는 많은 이들에게 통찰력, 감수성, 동정심으로 도와주는 諸問題가 考慮되어야 한다.
○우리 시문학 일면에 표출된 죽음 의식
죽음에의 길은 伴侶者도 없는 가장 고독한 單獨者의 길.
* 야스퍼스 - 죽음이란 存在否定, 認識否定 또는 限界狀況이라 言及
* 어네스트 벡커 - <The Denial of Death, 1793>에서 ‘人類의 歷史는 죽음의 恐怖에서 벗어나기 위한 鬪爭史’라고 지적
* 朴哲石 - 韓國詩人의 죽음 意識에 대해 그 나름대로 ‘때로는 樂天的, 厭世的, 消極的, 諦念的, 肓目的인 사상이 강하게 지배하고 있었다.
* 희랍 신화 - 인간은 죽으면 <三途의 江)을 건너는 뱃사공 된다.\
참고 자료
문예사조사 엄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