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청소부 밥
- 최초 등록일
- 2008.04.1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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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장에 있어서도 가정에 있어서도 안주 못하며, 만족감을 얻지 못하고 바쁜 현실에 쫓겨 가며 하루하루 피로를 업고 살아가는 인물 ‘로저 킴브로우’는 세상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이다. 이런 안타까운 인물 ‘로저’에게 구세주처럼 나타나 그의 삶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길로 이끄는 인물 ‘밥 티드웰’은 새로운 기회를 준 은인이요, 삶의 지혜를 가르쳐준 스승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직장에 있어서도 가정에 있어서도 안주 못하며, 만족감을 얻지 못하고 바쁜 현실에 쫓겨 가며 하루하루 피로를 업고 살아가는 인물 ‘로저 킴브로우’는 세상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이다. 이런 안타까운 인물 ‘로저’에게 구세주처럼 나타나 그의 삶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길로 이끄는 인물 ‘밥 티드웰’은 새로운 기회를 준 은인이요, 삶의 지혜를 가르쳐준 스승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에만 메여있으나 직장생활을 유쾌하고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가정엔 소흘히 하여 0점짜리 아빠의 모습이었던 ‘로저’였다. 그런 ‘로저’가 ‘밥’으로부터 그의 아내 ‘엘리스’가 남긴 6가지 지침을 한주에 하나씩 삶의 명언처럼 간단히 차를 마시면서 전해 듣고, 변해진 모습을 보인다.
정말 열심히 회사를 다니며 사장의 직책까지 맡고 있는 ‘로저’였지만 막상 회사에서는 일하는 기쁨도 느끼지 못하고 자신을 현금지급기 같다고 표현하기까지 하는 ‘로저’였다. 가정에서는, 항상 회사에만 메여있는 남편에 섭섭함을 느끼다 못해 관계가 소원해져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아내 ‘딜런’,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고 이혼의 두려움을 느껴 악몽을 꾸며 깨어나는 첫째 딸 ‘세라’, 엄마 말고는 같이 있어 주는 존재를 느끼지 못해 외로움에 상상의 친구 척을 만들어내고 마는 둘째 딸 ‘레베카’.
이처럼 집에서 아빠는 깨끗하게 씻겨져 정리되어있는 그릇들 사이에, 잘못 들어와 있는 듯한 방금 음식을 먹은 접시처럼 어색하게 잘못 끼여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우연히 남아서 야근을 하던 도중 청소부 ‘밥’을 만나고 매주 월요일 녹차 한잔과 그의 여섯 가지 지침을 매주 하나씩 6주 동안 듣기로 한다.
첫 번째 지침,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이후 ‘로저’는 항상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잠시 옆, 뒤도 돌아보고 한 발짝 천천히 가며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재충전하여 몸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혼위기까지 갔던 아내와의 관계도 회복되고 아이들에게 한 발짝 다가간다.
참고 자료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레이 힐버트
신윤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