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생활백서를 읽고 [칼 뉴포트 지음]
- 최초 등록일
- 2008.04.1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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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제목: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 생활 백서
저 자: 칼 뉴포트
독후감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자주 읽긴 읽으나.. 흠 솔직히 까먹을 때 되면 하나씩 읽고 또 읽곤 하는데 독후감을 써본지는 정말 오래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써보고 안 써본것 같은데.. 각설하고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교수님께서 내려주신 목록중에 군대에 있는 독서실에서 말년 병장때 읽다가 다시 접어버린 ‘성공 하는 사람들의 대학 생활 백서(이하 성공백서)’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책을 조금 읽어본 경험도 있을뿐더러 제 대학생활에 어떤 도움이 있을지 모르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성공할수 있는 manual이라.. 그런데 알고보니 알맹이는 전혀 그렇지 않더라는 말입니다. 물론 저의 기대감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건 무슨 지름길의 ‘ㅈ’자도 안보이는, 가시 밭길이 쭉 펼쳐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외국인 저자라서 그런지 If식 화법인 ~ 하면 ~ 할것이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내가 (A)이것을 하면 (B)저것을 거둘 것이고 (A)이것이 어렵다면 또 다른 결과인 (C)를 도출하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이것(A)을 포기하라더군요. 욕심이 많고 우유부단해서 모든 것을 다 끌고가고 싶어하는 저를 위해 써있는 말 같았습니다.
어려운 과목이 있다면 과감히 포기하라 대신 그 포기한 힘을 다른 곳에 쏟아 부워라 이 부분이 읽기는 쉬워도 저에게는 잘 적용이 안되었습니다. 미련해서 그런지 이 내용을 읽고 또 읽고 나서야 약간은 제것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외국사람이 외국대학의 성공한 외국인들을 대상을 인터뷰하여 저술한 서적이라 그런지 한국의 대학문화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부분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대략 성공백서 같은 종류의 책(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등)에서 보건대 다들 하나 같이 ~해라(Be~)로 시작해서 끝나던데 역시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 같기도 한 것이 ‘마음에 쏙 들어오지는 않더라’ 이 말입니다.
참고 자료
칼뉴포트 ㅣ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 생활 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