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딘스키의 점선면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4.1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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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딘스키의 점선면을 읽곡 나 후의 소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점, 선, 면>을 읽고 감상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처음 느낀 것부터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첫 몇 장을 넘기고 나서 정말 함축적이고 난해한 표현에 저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계속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단어는 몇 안 될 뿐더러 쉬운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단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고, 그에 대한 분명한 정의(Definition)를 머릿속에 익히라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한 정의를 이루지 못하면 단어뿐만 아니라, 그 문장에 이어 책의 전부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이 이 책의 요소인 점(단어), 선(문장), 면(책)과도 연관 지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의문하게 된 것은 울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과연 칸딘스키가 울림을 어떠한 의미로 표현을 했던 것인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만, 차츰 책을 읽어 감에 따라 말 그대로 어떤 소리의 울림이라든지, 물체의 움직임이라든지, 또는 깊게 생각하자 시각적이나 감각적이 아니라, 대상의 모습이 풍기는 느낌까지도 의미한다고 해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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