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음악과 교육과정과 개정교육과정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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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리듬
2. 가락
3. 화성
4. 형식
5. 셈여림
6. 빠르기
7. 음색
8. 악곡
본문내용
제7차 교육 과정의 이해 영역에서는 리듬, 가락, 화성, 음색, 빠르기, 셈여림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학교 급별, 학년 급별에 따라 학습되어야 할 음악 요소를 상세히 제시하였다. 제시 되는 음악 개념은 각기 독립적으로 또는 상호 관계 속에서 학습되어진다. 학생들은 많은 개념들을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동시에 점차적으로 습득함으로써 음악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따라서, 각 학년 별로 제시되는 개념은 한 학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을 심화하여 학습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개정 교육과정은 7차 교육과정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놓았다. 단순히 개념의 이름만 써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개념의 어떤 점을 특징적으로 배우도록 할 것이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점인 음악의 생활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악곡의 다양화를 꾀한 점이 인상적이다. 7차 교육과정에서는 서양의 전통음악과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대부분이었으나, 다문화 사회에 맞추어 학생들의 기호를 존중하고, 삶에서 필요한 음악을 제시하기 위하여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시하였다. 이는 악곡에서 가부키와 경극을 도입한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악교육의 질적 제고를 꾀하였다. 국악 내용의 난해함, 지도의 어려움 등으로 현장에서 국악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음을 감안하여 국악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만 하거나 양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작업보다는 국악교육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주어 질적인 차원에서 공고히 하고 교사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쪽으로 변화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