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뛰어넘는 세계화 :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소개글

state power and world markets 를 읽고 쓴
"국가를 뛰어넘는 세계화(시장경제를 중심으로)" 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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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을 읽으면서 자유주의와 중상주의에 대해 어느 정책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그 두 견해 사이에서도 서로 면밀하게 맞닿아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이론으로 세상을 보는 잣대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지 그것으로 모든 사안을 명확히 규정하고 설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스스로 국제협력과 자유무역을 옹호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세계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고 나눠준다면 모두 잘 살 수 있을꺼라는 기대를 가졌었다. 하지만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너무 순진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조차도 매일 일정금액을 국제구호기구에 기부하고 있지만 동시에 나 자신의 정신적 만족감을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말처럼, 개인은 물론 개별국가 역시 자신의 이익이 모든 일에 가장 우선시한다. 제도라는 공공재 역시 이를 제공하는 패권국이 장기적인 자국의 이익을 기대하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국가와 자본주의, 그리고 세계경제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서로 의존하고 보완해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국가와 세계경제는 어떻게 진행될 것이고 어떤 방식으로 규정될것인가? 그 고민과 숙제를 안고 다시 국가가 세계 앞에 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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