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의 과학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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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속에 나타나는 과학의 양상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연구 내용
(1) SF(Science fiction) 공상 과학 소설
1. 『유토피아』(1516)
2. 『멋진 신세계』(1932)
3. 『1984』(1949)
4. 『좁다, 좁아!』(1966)
5. 『에코토피아(Ecotopia)』(1975)
(2) 상대성이론과 원자폭탄, 그리고 문학
1. 『타우제로(Tau Zero)』(1970)
2. 『핵폭풍의 날(원제 : Level Seven, 지하 7층)』(1959)
3. 『파리대왕(Lord of the Flies)』(1954)
4. 『리보위츠를 위한 찬송』(1959)
(3) 한국 문학 작품에 그려진 과학자의 모습
1. 『무정』(1917) - 계몽주의 과학자
2. 김동인 -「K박사의 연구」
3. 맨발의 겐 (1973)
4. 『당신들의 천국』(1996)
5. 『러셔』(2003)
Ⅲ. 나오며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문학을 바라보는 보는 여러 가지의 관점 중 하나인 모방론적 관점에서는, 문학이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의 모방 또는 반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작품에 나타난 현실과 실제의 현실이 맺고 있는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작품을 해석하는 것이다.
근대 이후, 과학 기술이 인간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점차적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태어난 문학 작품들 속에서 ‘과학과의 만남’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떤 이들은 과학 기술이 인간 사회를 보다 발전시켜줄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을 가졌던 반면에, 이와 반대로 과학 기술의 영향력이 커지는 현실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서양의 공상 과학 소설(Science fiction)과 근대 이후의 한국문학을 살펴봄으로써, 인간 사회의 과학기술에 대한 고뇌와 태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연구 내용
(1) SF(Science fiction) 공상 과학 소설
SF는 `어렵고 복잡한 과학 이론을 알아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소설`이라는 선입견이 많다. 이것은 `Fiction`보다는 `Science`에 더 주목해서 SF를 과학 계통의 문학으로 단정해버린 탓이다. 하지만 오늘날 서양에서는 더 이상 `Science fiction`이라는 글자 그대로의 의미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SF는 엄밀하게 따지면 본질적으로 사고소설이나 추론소설에 가깝다고 여기고 있다.
그렇다면 SF는 무엇을 어떻게 사색하고 추론하는가? SF독자들은 `마법`대신 `과학`을 택한다는 점이 다르다. 설령 마법처럼 보이는 것이더라도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지 상상은 무제한으로 할 수 있지만 실제 구현 과정에서는 과학적 합리성을 중시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문영희, 「공상에 젖은 계몽주의자에서 중독 된 괴물 과학자까지」,『대산문화』, 25호, 2007.
박상준, 「20세기에 태동한 21세기의 만화경-SF소설」,『대산문화』, 25호, 2007.
박상준, 「SF로 바라본 우리의 미래」, 『고교 독서평설』, 135호, 2002.
김제완 외 14인, 「상대성이론 그 후 100년」, 『궁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