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구조변화와 새로운 공원공간(선유도)
- 최초 등록일
- 2008.04.0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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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도시공간구조변화에 따라 변화한 공원의 공간을 선유도공원을 통해 바라본 시각을 나름대로의 논점을 가지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목차
1. 과거의 선유도
2. 도시공간구조변화
3. 우리나라의 도시공간구조변화에 따른 공간 활용의 문제점
4. 선유도 공원화 계획
본문내용
과거의 선유도
선유도는 서울시내에 있으면서도 우리들의 기억에서 지워져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만 해도 선유봉이라 하여 한가의 빼어난 경승지 중 하나로 자주 찾았던 곳이다. 고려 때부터 중요한 수상교통의 요지였으며, 한강 서측의 절경으로 많은 누각과 정자가 자리 잡고 있었던 명소였다. 그러나 일제 시대와 근대를 거치면서 봉우리는 잘리고 섬으로 바뀌게 되었다. 게다가 1978년에 선유정수장이 들어서면서부터 아예 시민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게 됨으로써 점차 우리의 기억에서 잊혀져있던 곳이었다.
도시공간구조변화
(산업화에서 정보화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도시 공간 구조의 변화)
일반적으로 1970년대부터 선진국 대도시에서는 대량 생산 방식체제에 기반을 둔 산업구조는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여 도시 공간의 탈산업화를 가져왔다. 이는 동시에 2차 대전 이후 대도시 변두리에 급속히 팽창하던 산업지구의 쇠퇴 및 황폐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산업지역은 환경오염문제 뿐만 아니라 각 도시의 고유한 경관적 특성이나 자생적인 도시의 가로망 및 문화 경관과 전혀 무관한 채, 획일적이며 반복적, 비인간적 특성으로 표현되는 산업경관으로서 도시미관까지 포함한 재개발 사업을 요하고 있었다. 이러한 산업 폐부지는 도시 계획 전문가, 정책가들에게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80년 이후부터 다양한 노력들이 시행되고 있다. 즉 도시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도시공간의 향상, 자연환경 보존,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 재창조 등이 그 주된 목적이었다. 대도시권내에서 탈 산업화과정에서 발생되는 산업지구의 쇠퇴 및 그 재창조는 대도시 경관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아울러 산업혁명 이후 내내 진행된 도시체계와 산업체계간의 부조리를 극복하는 기회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