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영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4.07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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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교양 과제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를 시청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목차
1. `전태일` 이란 누구인가?
2. 그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현대 시대적 배경의 비교
3. 작가가 본 전태일 이란 사람과 시대적으로 비춰진 전태일
4. 제3자인 시청자인 내가 본 전태일의 모습과 70~80년데 우리 나라의 시대적 모습
본문내용
전태일 평전으로는 실존하는 인물을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또 한번도 건드리지 않은 노동자의 삶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당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영화 이전에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전태일 평전> 이라는 책이 있었다. 1970년, 공장노동자가 몸에 불붙여 자살한 사건으로, 그 내용이 법에 규정된 인간적인 노동조건에 관한 충격적인 것이었으나, 당시 공개적인 사회적 토론이 불가능했다.
이런 상황에서 1975년 수배 당해 경찰에 쫓기던 조영래 변호사가 잊혀져 가는 사건을 글로 남겨야겠다고 평전을 저술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학생과 지식인 사이에 노동현장과 사회민주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노동자들이 자신의 상황과 존엄성에 대한
자각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작품을 영화로 접하게 된 계기는 지금의 감상문 뿐 만이 아니라 몇년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TV에서 방송됐던 적이 있었다. 감상문을 적기 위해서 영화를 시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렵게 파일을 구해서 시청 했지만 영화 속에서 다룬 시대적 배경이나 특징, 영화를 토대로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워 자료를 참고로 감상문을 작성 하고자 한다.
첫째로, ‘전태일’이란 인물은 평화시장에서 일하던, 재단사라는 이름의 청년의 노동자로서, 1948년 8월 26일 대구에서 태어나,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 길거리에서 스물 둘의 젊음으로 ‘근로기준법’ 이라는 책과 함께 “노동법을 준수하라”를 외치며 분신을 하였던 인물이다.
두 번째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으로는 영화를 보면 공무원들은 상당히 부패해 있고 청년노동자 전태일의 삶은 계속되는 억압과 투쟁의 반복이고, 시대를 개혁하려는 정치일선의 대학생들은 억압과 투쟁 사이에서 쫒고 쫒기는 어지러운 시대상들이 반복되고 있다. 다시 말해 엄청난 희생을 담보해야 했던 70년대의 모습이다.
참고 자료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Vi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