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 & 덕의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04.0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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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의 윤리와 도덕윤리에 관한 레포트로 a+받았습니다 ^^
목차
< 덕의 윤리 >
1 덕의 윤리와 옳은 행위의 윤리
우리는 덕의 윤리로 돌아가야만 하는가?
2 미덕
미덕이란 무엇인가?
미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러한 미덕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미덕은 왜 중요한가?
미덕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동일한가?
3 덕의 윤리가 지닌 장점
4 불완전성의 문제
미덕과 행위
불완전성의 문제
어떤 행위를 하는데 있어 도덕적으로 바라직한 이유들에 일일이 상응하는 미덕이 있을까?
결론
< 바람직한 도덕이론이란 무엇인가? >
1 오만하지 않은 도덕성
본문내용
13.1 덕의 윤리와 옳은 행위의 윤리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할 때 출발점이 되는 질문이 무엇인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그것을 “덕을 따르는 영혼의 활동”이라는 대답을 제시한다. 따라서 윤리학을 이해하려면 사람은 무엇으로 인해 덕이 있는 사람이 되는지를 이해해야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용기, 절제, 관대함, 진실 등의 개별적인 미덕들에 대해 세세하게 토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그리고 다른 주요 고대사상가들도 모두 사람은 어떤 성격적 특성에 의해 선한 사람이 되는가? 와 질문하며 윤리학에 접근하였고, 그 결과 “미덕”은 이들의 토의에서 중심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들은 이성을 실천적 지혜의 원천으로 여겼고, 덕스러운 생활은 이성적인 삶과 분리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독교가 도래하며 신을 입법자로 간주하고 신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올바른 삶이라고 여겨지며 믿음, 소망, 사랑, 그리고 순종 같은 “신학적 미덕”이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르네상스 이후 도덕철학이 다시금 세속화되기 시작하며 도덕법으로 대체되었다. 도덕법은 신의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에서 나온 것이며 어떠한 행위가 옳은 것인지 명시해 놓은 규칙들의 체계로 이해되었다. 근대 도덕철학자들은 사람은 고대 철학자들과 같이 어떤 성격적 특성에 의해 선한 사람이 되는가? 라고 질문하는 대신, 무엇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라고 질문하기 시작하며 덕에 관한 이론이 아닌 옮음과 의무에 관한 이론을 발전시켰다.
우리는 덕의 윤리로 돌아가야만 하는가?
근래에 몇 명의 철학자들은 근대 도덕철학이 파산했으며, 이를 구조하기 위해서 대표적인 철학자 ‘앤스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논문이 나오자 연이어 덕에 관해 기술하는 저서와 논문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덕 이론은 곧 당대 도덕철학의 주요 대안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