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의 장르 (민요,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에 대하여 전반적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8.04.0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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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문학의 장르 (민요,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에 대하여 전반적인 연구를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Ⅰ. 민요
Ⅱ. 판소리
Ⅲ. 민속극
Ⅳ. 속담
본문내용
Ⅰ. 민요
민요는 노래로 된 구비전승이다. 노래라는 형식을 취해야 하기에 음악이며, 많은 사람들의 입을 타고 전승되는 구비전승이기에 (구비)문학이다. 민요는 비전문적인 민중의 노래이다. 특정집단의 소유물이 아닌 민중이 민중의 생활, 감정, 사상을 솔직하게 나타내는 노래다. 이런 민요는 민중의 생활상의 필요성에서 창자가 스스로 즐기는 노래이다. 노동을 하거나, 의식을 거행하거나, 유희를 하면서 부른다. 그러기에 민요는 창자 자신에게 충실하다.
민요 수집의 역사는 매우 오래된다. 1930년대 이전의 연구는 불완전한 수집인 반면 1930년대부터는 전면적으로 수집해서 정확히 기술하기 시작하여, 민족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민속에 대한 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가가 있었다. 고정옥의 『조선민요연구』는 최초의 본격적인 민요 연구서로 364편의 자료를 남요, 부요의 대항목으로 하여 분류 수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민요의 자료는 아직도 조사될 수 있는 무한한 여지를 남기고 있다.
민요는 기능 · 창곡 · 가사로 성립된다. 이 세 요소들이 서로 고정적으로 결합하거나 유동적으로 결함으로써 다섯 가지 유형을 보여 준다.
① 기능 · 창곡 · 가사에 의해서 전승되는 민요
② 기능 · 창곡에 의해 전승되는 민요
③ 기능 · 가사에 의해서 전승되는 민요
④ 창곡 · 가사에 의해서 전승되는 민요
⑤ 기능 · 창곡 · 가사가 모두 유동적으로 결합되는 민요
민요 내의 구성요소들 간의 다양한 결합에 의해 민요의 분류 또한 단일한 기준이 있을 수 없고, 여러 기준에 의해 분류가 가능하다. 기능에 의해, 가창방식의 의해, 창곡에 의해, 율격에 의한, 장르에 의한, 창자에 의한, 시대의 의한, 지역에 의해 분류한다. 그 중 민요의 기능에 중심을 두면 민요는 기능요와 비기능요로 나눌 수 있다. 기능요는 기능의 성격에 따라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