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임신의 정의
- 최초 등록일
- 2008.03.30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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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태임신에 대한 간략한글입니다.
목차
1. 정 의
2. 증 상
3. 종 류
4. 치 료
본문내용
기태 임신
1. 정 의
임신 초기에 융모상피세포(trophoblast)가 이상증식하여 자궁강 전체가 포도상 낭포(囊胞)로 차는 이상임신.
포도상기태라고도 한다. 융모는 태반과 자궁벽을 연락하는 모체에 가장 가까운 태아측의 조직이며, 그 막면에 상당하는 것이 융모상피세포이다. 따라서 임신이 발단으로 원인은 아직 불명이며, 수정란 그 자체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는데, 여포호르몬 결핍설이나 바이러스설 ·톡소플라스마설이 있다.
2. 증 상
사람에게만 일어나고 동물에는 없는 특징이 있다. 동양에서는 200∼500예의 임신에 1예(구미에서는 2,000예의 1예)의 비율로 볼 수 있고, 비교적 젊은 임산부와 40대에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임신월수에 비하여 자궁이 크다든가, 불규칙적인 부정출혈(때로는 낭포가 섞이는 일도 있다)을 비롯하여, 입덧이 심하고 임신중독 증세가 일찍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다.
3. 종 류
융모의 전부에 낭포가 생기는 전포상기태, 유산이나 정상분만시에도 태반의 일부에 낭포를 볼 수 있는 부분 포상기태, 자궁벽의 근층(筋層) 안에까지 깊이 침입하여 태반배출 후에도 남거나, 심한 경우에는 자궁벽을 천공하여 치명적인 대출혈을 일으키는 파괴성 포상기태의 3종이 있다.
거의 대부분은 경과나 예후도 양호하며, 치유 후의 출산도 가능해지므로 악성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5% 정도는 가장 악성인 융모상피종이 몇 개월에서 몇 년 사이에 발생할 염려가 있다. 임신에 수반하여 융모의 상피세포에서 성선자극 호르몬이 분비되어 임신부의 오줌에 섞여 배설되는데, 이것은 임신반응으로 임신의 진단에 응용되고 있다. 포상기태에서는 이 호르몬의 분석값이 정상인 경우보다도 몇 배 이상 크므로 진단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