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으로서의 간접전달
- 최초 등록일
- 2008.03.3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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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방법으로서의 간접전달을 키에르케고르, 예수 등을 통해 살펴 봄
목차
1. 교사로서의 소크라테스와 예수
2. 키에르케고르의 간접전달
3. 간접전달의 요소로서의 ‘상심의 가능성’
4. 교육방법으로서의 간접전달
본문내용
1. 교육방법으로서의 간접전달
가. 키에르케고르는 저작 활동을 통해 자기자신을 교육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을 교육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의 가명저작 활동은 종교적 사상가와 탐미적, 철학적 기지의 소유자라는 두 개의 서로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자에게 이중반사의 효과를 냈다. 가명저자들은 각자의 작품에서 서로의 발언내용을 언급해 가면서 거기에 독자를 끌어들인다. 이를 통해 독자는 대화의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여러 가지 삶의 태도를 대면하고 그것들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성찰하게 된다. 독자는 가명저자가 그리고 있는 삶이 바고 독자 자신의 삶이라는 느낌을 갖게 되며, 현재 자신의 삶에서 갖고 있는 결함을 대면하게 된다. 이 때가 바로 기독교적 삶의 가능성을 제시할 호기가 된다.
나. 키에르케고르는 자신의 저작에 대해 ‘저자’의 입장이 아니라 ‘독자’의 입장에 있으려고 하였다. 이처럼 진정한 의미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배우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사가 학생과 완전히 동일한 존재로 되어서도 안 된다. 즉, 교사는 학생으로 하여금 학생 자신과 동일한 교사의 모습 속에서 그 자신과 교사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볼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