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입시제도와 조선시대의 과거제도의 비교를 통한 문제제기와 그대안 탐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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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03.25
최종 저작일: 2007.06; 6페이지/ 한컴오피스;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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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의 교육제도인 과거제도와 현재의 입시제도를 비교 분석하고
문제제기 후에 대안을 찾아보는 글입니다.
레포트를 쓸때 여기저기 자료를 많이 참고해서 쓴 글입니다 도움이 되었읍합니다.

본문내용

Ⅰ. 서론

1. 논의의 필요성
해마다 11월이면 대학수학능력 시험이라는 시험을 치러 온지도 10여년을 훌쩍 넘겨 버렸다. 학력고사를 대체한 수능은 시작부터 현재까진 현 공교육과정의 마침표를 찍는 만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수능 한번에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사례는 주변을 둘러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수능 때문에 자살하는 학생들도 뉴스에서 접하곤 한다. 대학 뿐만이 아니라.대학 이후의 인생까지 상당부분 결정해버리는 현 입시체제와 학교교육의 문제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이다.

2. 연구 대상 및 논의 방법
현 입시 체제는 조선시대의 과거제도와 유사한 점이 있다. 조선의 학교교육과 과거제도를 알아보고 문제점과 원인을 역사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현 입시체제위주의 학교교육의 문제해결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해 보려한다.

Ⅱ. 본론

1.조선의 학교 교육

조선의 교육을 이야기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그것은 성리학이다. 조선의 건국 주체인 신진사대부들을 중심으로 수용된 유학인 성리학은 이와 기를 핵심개념으로 하는 우주와 자연의 원리를 탐구하고 인간이 지켜야할 윤리규범을 중요시 했던 이론.철학 중심의 학문이었다. 유교적 윤리규범은 조선에 백성이라면 누구나 지켜야하는 규범으로 강요되었다. 그리하여 조선의 기본 교육의 본질은 교육을 통한 교화였다. 상행하효 즉,윗사람을 교육시켜 모범을 보이면 아래에서 본받는다는 것이다.이 교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 조선의 학교이다. 조선시대의 관학체제로서 중앙의 성균관과 사학(四學), 지방의 향교는 이런한 학교관을 배경으로 설립되었으며 사학(私學)인 서원과 서당 역시 교화기능이 인증되어 설립되었다. 조선시대의 최고 학부는 성균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