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견문록
- 최초 등록일
- 2008.03.2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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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 그대로 동방견문록에는 엄청난 내용들이 있는데 아주 많은 지역을 다니며 바라본 경험들을 서술하고 있다.
지금 21세기 현대에도 길을 가다가 우연히 외국인을 보게 된다거나 말이라도 하게 된다면 눈동자 색깔이 어떻다, 피부색이 어떻다 라며 말하곤 하는데, 같은 동양 사람들 보다 서양 사람은 왠지 모르게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같이 보여 지고 색다르게 느껴진다.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과연 13세기에 그 당시 서양이 바라보는 동방은 어떠했을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 그대로 동방견문록에는 엄청난 내용들이 있는데 아주 많은 지역을 다니며 바라본 경험들을 서술하고 있다.
지금 21세기 현대에도 길을 가다가 우연히 외국인을 보게 된다거나 말이라도 하게 된다면 눈동자 색깔이 어떻다, 피부색이 어떻다 라며 말하곤 하는데, 같은 동양 사람들 보다 서양 사람은 왠지 모르게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같이 보여 지고 색다르게 느껴진다.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과연 13세기에 그 당시 서양이 바라보는 동방은 어떠했을까?
서양 사람들도 우리처럼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들, 단지 상상 속에서나 있을 법한 존재라고 여기고 생각했을까?
서양 사람들이 이 동방견문록이라는 책을 통해서 동방문명의 앞서있는 문화와 문명을 믿지 못하고 꾸며낸 거짓 이야기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동방견문록을 신뢰하지 않았고, 허구로 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늘날 하나 둘 씩 사실로 밝혀지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으로 인해서 그 시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알지 못했던 미지의 문명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의욕을 불태우게 만들었다.
나 같아도 전혀 모르는 세계에 대한 경험이 담긴 기행문을 읽게 된다면 상상속의 세계에 빠져들어 그 문화를 익히고 생활하면서 지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것 같았다.
`미지`에 대한 호기심과 그 곳을 알고 싶어 하는 탐구 의욕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대에 상관없이 사람이면 누구나 지니고 있는 것인 것 같다.
참고 자료
마르코 폴로| 배진영 역| 서해문집| 2004.12.27 | 250p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