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산대놀이감상
- 최초 등록일
- 2008.03.1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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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파산대놀이감상
목차
1. 서론
2. 공연내용
3. 감상
본문내용
1. 서론
경희궁에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주제로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무형문화재를 시민들이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서울 무형문화재 축제가 열렸다. 6월 1일에서 3일까지 열린 이 행사에서는 봉산탈춤에서부터 춘향가, 흥부가, 경기민요, 송파산대놀이, 처용무, 강령탈춤 등 다양한 공연과 밤섬부근도당굿, 봉화산도당굿, 행당동아기씨당굿, 남이당군사당제 등 여러 굿판이 벌여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여러 코너들도 많았다. 나는 그 중에서 6월 3일 마지막 행사에 있었던 송파산대놀이를 감상하였다. 산대놀이란 중부지방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이다. 송파산대놀이는 서울·경기 지방에서 즐겼던 산대도감극의 한 갈래로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의 놀이이다. 이 놀이는 매년 정월 대보름과 단오·백중·추석에 명절놀이로 공연되었으며 옛 형태를 지닌 민중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에 지정되어 있다.
2. 공연내용
나는 공연을 보러가기에 앞서서 송파 산대놀이에 대해서 검색하고 조사하여 그 내용과 비교를 하면서 공연을 보았다. 그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사전의 조사가 있어서 송파산대놀이 공연을 감상하는 데 있어서 이해가 수월하였다.
안으로 들어가서 팸플릿을 받고 경희궁 앞에 만들어진 특설무대에서 송파 산대놀이에 대한 설명을 우선 듣고 나서 공연은 시작되었다.
인상 깊었던 점은 공연의 시작 전에 마을을 돌고 고사를 지내는 것이었다. 마을을 도는 것은 공연에 앞서 가면과 의상을 갖추고 길 군악을 울리면서 마을을 돌아 공연 장소까지 행렬하는 거리굿 또는 길놀이 라고 한다. 이 길놀이를 할 때 차례로 역할별로 차례로 줄을 서서 행진을 한다. 고사는 서막고사라고 하는데 공연을 하기 전에 돼지머리를 모셔놓고 고사를 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연주자는 세 명 이었으며 화려한 복장과 탈을 쓴 놀이꾼들이 나와서 입장과 퇴장을 하고 대사와 춤의 반복으로 공연을 하였다. 총 7과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처음 1과장에서는 상좌춤을 추었다. 첫째 상좌와 둘째 상좌가 나와서 차례로 타령 장단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것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