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의이해독후감 우주의 고독
- 최초 등록일
- 2008.03.13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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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의 고독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지구인들이 외계(外界)의 생명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해 보고, 듣고, 상상(想像)해온 내용들을 총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삽화와 함께 서술된 책이다. 글쓴이 클리퍼드 픽오버는 삽화와 함께 매 장의 첫부분에 외계 생명체에 대한 여러 견해를 함께 담고 있다. 첫장은 외계인의 생김새를 논하는데 그는 외계인의 모습을 좌우대칭형과 비대칭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지능(知能)이 높고 감정적이며 기묘한 뇌구조를 가진 문어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외계인의 모습과 가장 가까울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2장에서는 외계인이 인간의 후각,미각,촉각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서술하였다. 3장에서는 극한 환경(環境)속에서 살아가는 외계인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는데, 그 예로는 호냉성(好冷性) 외계인인 극히 추운 온도에서 살아가는 외계인이 있다. 제4장에서는 더욱 기이한 세계를 다루는데 이 챕터에서는 시간(時間)이라는 개념 또한 인간만의 상대적인 기준이라고 제시한다. 또한 빛과 중력의 체계를 뒤흔드는 외계인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5장에서는 범종설로 시작하여 생명(生命)의 근원지를 다루고 있으며, 기본적인 물음인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유로파의 외계인과 화성의 생명체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제6장인 외계인도 성별이 있을까라는 챕터는 지구상의 특이한 성교를 가진 동물(動物)들을 기본으로 하여 외계인의 성(性)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외계인을 만난다면 우리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것인지는 제7장에서 다루어진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를 만나는 여행과정과, 실제로 외계인에게 납치당했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8장과 9장에서 서술하고 마지막 결론을 10장을 마무리한다.
예전에 ‘발표(發表)와 토의(討議)’라는 수업시간에 한 학생(學生)이 우주(宇宙)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리고 그 학생은 우주는 끝이 있지만 계속해서 팽창(膨脹)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의문을 품은 다른 학생이 질문을 던졌다. “그렇다면 우주는 끝이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에 발표자는 이렇게 답했다. “우주는 풍선같은 것입니다. 분명히 경계선(警戒線)이 되는 끝이 있지만, 계속 팽창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명쾌한 답변과 그의 빛나는 눈동자속에서 나는 우주란 정말 매혹적인 공간이라고 굳게 확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독후감을 쓸 때 거침없이 이 책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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