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의 힘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3.0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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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프로야구에서 10번의 우승을 일구어낸 명감독 김응용의 이야기를 다룬 책
김응용의 힘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강력한 리더십
3. 김응용의 원포인트 릴리프
4. 마무리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에
김응용은 전 프로야구 감독으로 육중한 체구로 잘 알려져있다. 운동선수 출신답지않은 거대한 몸매(?)의 소유자인 그는 프로야구계의 명장이다. 김응용은 해태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하면서 무려 10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1982년에 출범한 프로야구가 이제 20년을 넘어선 상황에 비추어볼때 10번이나 우승하고 은퇴한 이 기록은 실로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김응용에게서 떠올리는 것은 육중한 그의 덩치뿐만이 아니다.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그라운드에 뛰쳐나가 심판에게 거친 항의를 하다가 퇴장당하던 모습과 게으르거나 나태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게 발길질을 하는 거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반면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라는 대사로 어수룩한 모습을 보이면서 유머거리가 될 정도로 친근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은 프로야구 감독직을 떠나 삼성구단의 사장이 된 첫번째 프로야구감독 출신 CEO 김응용의 한국시리즈 V10비결은 무엇일까?
2. 강력한 리더십
1) 다혈질과 폭력성
김응용 감독은 우선 다혈질이다. 심판의 판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선수들이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며 달려든다. 프로야구 역대감독 중 심판에게 대들다 가장 많이 퇴장당한 감독이 바로 김응용이다. 또, 선수들의 플레이가 맘에 들지않으면 즉각 조치를 취해 버린다. 그 조치는 욕설일수도 있고 무릎까기와 같은 구타로 나타날때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유니폼을 벗겨버리는데 실제 김응용은 선수들에게 야구를 가장 많이 그만두게 한 악명높은 감독이기도 하다. 텔레비젼에서 생중계되는 올스타전에서 어슬렁거리며 나온다고 강타자 한대화의 무릎을 찬 장면은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김응용의 폭력성(?)을 각인시켰다. 또 선수의 친척 및 가족이 야구장에 관람왔을지라도 플레이가 느슨하면 체면을 존중해주지않는다. 한 선수는 자신의 가족 친지들이 관중석에서 보는 앞에서 발로 차여 자존심을 크게 상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