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우스 왕가
- 최초 등록일
- 2008.03.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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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아트레우스 왕가
목차
1. 아트레우스(Atreus) 왕가
2. 오레스테이아(Oresteia) (3부작)
본문내용
[ 아트레우스(Atreus) 왕가 ]
제우스의 아들로 황금이 많은 뤼디아(Lydia), 또는 프뤼기아(Prygia)를 통치하던 탄탈로스(Tantalos)는 신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인간들에게 올림프스의 비밀들을 누설함으로써, 또는 넥타르와 암브로시아를 훔침으로써 신들을 기만하였다고 한다. 또 한 이본에 의하면, 그는 신들의 전지를 시험해보기 위해 아들 펠롭스를 죽여 그 고기로 음식을 장만하여 자기 집에 손님으로 온 신들 앞에 내놓는다. 그러나 그 당시 딸 페르세포네(Persephone)를 찾지 못해 큰 슬픔에 잠겨있던 데메테르(Demeter) 여신만이 아무 영문도 모르고 어깨의 일부분을 먹었을 뿐, 내막을 안 다른 신들은 탄탈로스가 대접한 음식을 먹지 않았다. 신들은 고기들을 다시 붙이고 데메테르가 먹어서 없어진 어깨 부분은 상아로 대치하여 펠롭스를 도로 살려낸다. 이에 대한 응징으로 탄탈로스는 하데스(Hades) 또는 타르타로스(Tartaros)에서 영원한 허기와 갈증의 고통을 받게 된다.
(중 략)
나의 생각
나는 이 이야기에 대해 배우게 되면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대사회를 떠올리게 되었다. 현대사회의 분위기를 충분히 반영하는 드라마 , 영화 등에서 흔히 다루어지고 있는 소재가 배신과 복수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하고 배신하는 것이 난무한 세상이다.
양심의 가책은 그저 성공을 위해 잠시 접어둘 뿐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배신당하고 이용당한 것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영화한편이 생각났다. 얼마 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올드보이`다. 물론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주인공의 말 한마디로 어떤 사람은 목숨을 끊었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일생을 주인공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바쳤다. 의도하지 않았던 한마디는 다른 이에게 큰 상처가 되어 결국 자신에게 천륜을 어긴 딸과의 사랑이라는 잔인한 결과를 낳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