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8.03.0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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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사활동 소감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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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한 때를 떠올려 보았다. 아마도 중학생이었을 때 성당 누나들과 친구들과 함께 한 꽃동네 봉사활동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그 전에도 했을 수 있으나 내가 기억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란 단어를 붙일 수 있는 건 아마도 그 시절이었던 것 같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과연 어느 정도의 행동을 봉사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과연 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해왔던 것일까? 아마도 평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중학교 시절부터 꽃동네를 갔었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꽃동네에 봉사활동을 갔을 때 그리 낯설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역시 힘들었다. 몇 일 가지는 않지만 건강한 몸 하나 그 자체만으로도 삶에 감사하며 남을 도왔다는 뿌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나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우린 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특권마저 저버리고 살아간다.
요즘 대입에서도 기업에서도 봉사활동을 중요시하면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가히 봉사활동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봉사활동이 우리 사회에 비중있게 다뤄진다는 점에서는 장려할 수 있겠으나 봉사활동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필요성에 의해 그 의미를 결여한 채 봉사시간만을 채우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이런 강요에 의한 봉사가 진정 의미가 있을까? 지금 이 글을 쓰고 나 역시 반성해야 하고 한번 쯤 되짚어봐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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