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2.29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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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 나라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일지, 범우사, P.301)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백범일지는 상권, 하권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상권은 두 아들 인.신에게 유서대신 쓴 것이고, 하권은 그 후로 14년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해외에 있는 동지들이 백범의 50년 분투 사정을 보고 허다한 과오를 은감으로 삼어서 복철을 밟지 말기를 원하는 노파심에서 썼다고 전했다. 백범일지를 읽으면서 과연 나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라면 나의 조국이 위험에 처해 있을때 백범처럼 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못할 것이다. 백범의 절반이나 그 마음을 따라갈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생략)
참고 자료
백범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