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효과 간접적 효과 이론

소개글

매스커뮤니케이션 효과 이론(차배근 著)의 제 19장을 요약 정리한 글

목차

제19장 장기적 효과, 간접적 효과
[표 19.1 의제설정 가설]

본문내용

4. 카펠라와 제이미슨은 뉴스 틀이 이슈, 정책 및 정치가에 대한 추정, 아이디어, 판단 등을 활성화시킨다는 점에 기초하여 틀짓기 효과 모델을 제시했다.
쇼이펠러의 네 가지 틀짓기 과정은 첫째, 지속적으로 자료를 다루고 사건 기사에 뉴스가치와 뉴스 시각을 적용하는 이들에 의해 구성되고 사용되는 것이다. 둘째는 ‘틀지어 진’ 뉴스 보도가 수용자들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셋째는 수용자들이 특정 틀을 받아들여 결과적으로 태도, 관점, 행동 등에 변화를 보이는 것이다. 넷째는 수용자들이 미디어를 통해 지각한 것이 피드백으로 작용해 미디어 조직의 위와 같은 경향을 강화하게 되고 비슷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전달되게 한다.

5. 다어링과 로저스는 의제설정의 과정을 ‘미디어 전문가, 공중 및 정치적 엘리트들의 주목을 받기 위해 이슈를 제시하는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경쟁’이라고 정의했다.

[표 19.1 의제설정 가설]
*공적 토론은 일련의 현저한 이슈를 중심으로 행해진다.
*의제는 여론과 정치 엘리트들의 제안에 의해 만들어진다.
*경쟁하고 있는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은 ‘그들의’ 이슈가 부각되도록 노력한다.
*매스미디어의 뉴스는 여러 가지 압력, 특히 관련된 엘리트, 여론 및 ‘실제 세계’의 사건의 압력에 따라 관심을 끌 이슈를 선택한다.
*미디어 보도(쟁점의 상대적인 부각을 통해)는 최근의 의제를 공중이 인지하게 하고, 정치 상황에 대한 의견과 평가를 하는데 영향을 끼친다.

6. 지식격차 가설에서 하나는 사회계층간에 나타나는 사회와 관련한 집합적 정보의 일반적 분배에 관계된 것이고 이는 미디어의 힘으로만은 줄일 수 없는 근본적인 사회불평등에 근거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일반인보다 소수층에 더 잘 전달되는 특정 주제나 화제와 관련된 것인데 이는 격차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동시에 있으며 여기서 미디어의 역할이 개입될 소지가 많다. 미디어가 주의와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공동체가 관심을 갖는 이슈에 대한 지식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도너휴와 동료들은 강조했다.

참고 자료

매스커뮤니케이션 효과 이론(차배근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