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도덕적 비평, 감상문-아일랜드-
- 최초 등록일
- 2008.02.0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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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일랜드 영화를 보고 나름대로 도덕적 비평을 해보았습니다.
인간복제라던지,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등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초,중,고등학생 모두 유용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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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 ‘아일랜드’라는 영화를 보았다. 상당한 흥행작이었고, 주인공인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영화 자체도 매우 재미있었고,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그 당시에는 ‘아일랜드’가 인간의 복제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영화려니 했고, 미래에 실제로 그런 일이 펼쳐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영화를 보고 도덕적 비평을 쓰는 과제가 있다기에, 기억의 실마리를 더듬어 아일랜드를 끄집어내어 며칠 전에 다시 보게 되었다.
‘아일랜드’는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로서, 인간의 복제를 주제로 담고 있다. 물론 인간복제가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게 되면 인간 복제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영화에서 복제된 인간들은 밖의 사회가 매우 오염이 되어 있다고 교육을 받는다. 모범적인 시민들만 오염이 없는 ‘아일랜드’에 갈 수 있다고 쇠뇌교육을 받는다. 그들은 오직 그곳에 가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모범적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실제 ‘아일랜드’에 가는 사람들은 인간을 위해서 자신의 장기를 나누어 주게 되는 것이다. 복제 인간이 원래의 인간의 생명 연장을 위한 수단으로서 이용되는 것이다. 복제 인간도 하나의 생명이다. 명백히 존재하는 생명을 다른 생명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학생들과 영화를 같이 본다면 이와 같은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지도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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