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에세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2.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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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교육철학에세이를 읽고 난 후의 독후감
목차
옛날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는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은 왜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본문내용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교육은 항상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다. 교육에도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철학과 윤리적 교육, 그리고 인간교육에 대한 기본적 관점과 생각을 알아보고자 나는 이 책의 여섯 편의 글 중에서도 『옛날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는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와『인간은 왜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두 편의 글을 가지고 생각해 보았다.
옛날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는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아이들의 기호 또한 끊임없이 달라지고 있다. 그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교육도 변해야 한다는 논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실제로 과거에 시행되었던 교육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옛날 이야기라 부르는 전래동화는 여전히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어린 시절 읽어야 하는 필수 도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렇다면 옛날 이야기의 가치는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를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로써 국한되는가? 물질 문명과 더불어 인간의 인식까지도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무엇 때문에 전래 동화는 모든 이들에게 암묵적으로 인정되고 있는가?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주변과의 끊임없는 교류와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관과 자아를 정립시켜 나간다. 이 과정에서 부모나 교사는 아이들의 욕구나 생각의 방향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여기서 문제는 ‘올바른 방향’에 대해 여러 성인들이 의견을 달리 할 수 있고 그들의 의견이 정말로 바른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옳음’ 에 대한 가치의 문제는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옛날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그들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는 매개체로써 과거나 지금이나 암묵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의 이익만을 중시하는 개인화된 현대사회에서 상식적 판단이 사람들의 사고를 지배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교육철학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