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이 내게준 교훈, 교육심리학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8.02.0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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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영순 교수님 수업이었습니다.
교육심리 수강하면서 냈던 과제임.
갈매기의 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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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공을 비행하는 것만으로는 먹고 살 수가 없잖아. 너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알겠지?”
중학교 시절 권장도서로 읽었던 ⌜갈매기의 꿈⌟을 20대 중반에 이르러 다시 읽은 나에게 현실적으로 와 닿는 구절이다. 사실 사대로 전과하게 된 목적조차도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나라 교육을 바꿔보고 싶어서’ 등의 거창한 이유가 아닌 단지 안정된 직장이기 때문이었다. 전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개강하고 사범대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나가는 지금, 서서히 ‘예비교사’라는 책임감이 무겁게 날 짓누르기 시작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 책을 계기로 처음으로 나의 교육관이라는 것을 정하게 되었고, ‘참된 교사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런 교사가 되려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의 본질과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 하기는 힘들 것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 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갈매기의 꿈을 읽으며 나는 교육에 대한 3가지의 측면을 생각해 볼 수가 있었다.
첫 번째로 스스로가 필요에 의한 자발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스승에게 제자로서 교육을 받는 입장에서의 측면, 마지막으로 스승으로서 제자에게 교육을 하는 측면이다.
첫 번째 교육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조나단이 어린 시절 부모님과 갈매기들의 무리에서 함께 공동생활을 하면서 배운 오직 생존을 위한 날갯짓이 첫째다. 그리고 두 번째는 조나단이 자신의 자아를 위해서 혼자서 비행 연습을 하는 자아실현의 교육이다. 대다수 무리의 갈매기들은 먹는 것이 자신의 삶에 목적으로 여겨 먹이 습득만을 위한 날갯짓을 하지만, 조나단에게 그것은 다음이었고 자신의 발전 즉, ‘빨리 날기 위한 날갯짓’ 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에 더 가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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