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1.2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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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생, 독후감을 써야하는 중고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책을 펼쳤을 때 아이들이 나쁜 짓을 했고 용서를 구할 때 미즈타니 선생님의 한 마디 괜찮아..말이 짤막하면서도 마음에 와 닿았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방치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청소년들에 고정관념이 있다. "요즘 애들은 왜 저래.","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등등..나 또한 청소년기를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되어서 청소년을 보는 관점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청소년은 그 시기에 예민하고 많이 보듬어줘야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사춘기 때의 기억들이 사라지는 것 같다.
우리와 일본문화가 달라 이해 못한 부분이 있지만 어느 나라 청소년들이나 어른들로 인한 영향으로 아이들이 변화한다는 것은 공통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의견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낳았으면 부모로서의 할 도리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무책임하게 아이들을 방치하거나 버려진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분노한다. 키우지 못하면서 왜 아이를 낳아 아이에게 고통을 주는 것에 대해 화가 나기 때문이다. 그것은 부모님들에게 있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고, 그들을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언제나 간섭을 한다. 단지 아이들이 바라는 건 부모님이 자신을 이해해줄 수 만 있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일뿐인데.. 말이다. 이런 점에서 나는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대화를 나와 많이 시도하시려는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고, 가족들이랑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부모님께서 신경을 써줘 사춘기를 나름 건강하게 보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미즈타니 오사무 저/김현희 역 | 에이지21 | 2005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