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
- 최초 등록일
- 2008.01.2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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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철학의 이해에서 나온 `귀납의 문제`에 대해
개연적 지식으로의 후퇴를 통한 해결 방안 모색을 정리한 글 입니다.
(이 과목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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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연적 지식으로의 후퇴를 주장하는 이들이 보는 귀납의 문제는 확률상의 문제이다. 이들에게 귀납의 정의란 ‘A가 B의 특성을 보인다.’라는 무수한 실험 관찰을 통해 ‘모든 A는 B의 특성을 보인다.’라는 확신(이들의 시각에서 본다면 확률상의 100%를 의미하는 것)을 얻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흄이 제시한 귀납의 문제 즉, 반증 사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00%의 확신을 고집해 참 / 거짓의 문제로 나눌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흄의 문제는 참 손쉽게 해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반증 사례가 나온다면 단지 확률을 조금 낮추면 되는 것이다. 예컨대 99번의 관찰을 통해 ‘모든 A는 B이다.’라는 명제가 100%의 신뢰성을 가진 상태에서 하나의 반증 사례가 나온다면 이것은 단지 100%에서 99%로 확률이 낮아질 뿐 귀납의 정의에 위협이 될 만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즉, 기본적으로 믿음의 신뢰도 이론이 깔려있는 것이다.) 기실 일반화가 미래에도 그대로 유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들이 100% 확신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확실성에 아주 가까이 접근 할 수 있는 사실을 보증하는 것만이 과학 지식을 정당화하는데 필요한 전부라는 개연주의자의 주장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린다. 반증 사례로 인해 단단하게 딛고 서있어야 할 과학의 기반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공포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유용한 출구로까지 보인다. 허나,
참고 자료
제임스 래디먼 <과학철학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