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 최초 등록일
- 2008.01.22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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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 토토를 읽고 레포트 제출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 도서실에서 도서부원으로 있었을 때이다.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책도 빌려주고 반납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책들을 많이 접해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알게 된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 ‘토토라는 주인공의 생각이 담겨져 있는 책일까? 하고 생각을 했었다. 그 때에는 토토라는 어린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그러고 나서, 이번에 다시 읽어보게 된 이 책을 사러 서점에 갔을 때는 분홍색 띠에 둘러져, 창가의 토토라는 책은 큰 글씨로 “세계 32개국 2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나는 이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머릿속으로는 그림을 그려가며, 어떤 때는 토토의 친구가 되어 토토의 곁에서 함께 놀고 있는 8살짜리 내가 되어보기도 했다.
창가의 토토는, 이 책은 읽는 동안 내 마음도 사로잡았다.
이 책에는 토토가 있었던 일과 토토가 생각했던 것들이 고스란히 적혀져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토토처럼 어린 아이일 때, 어떻게 지냈었지?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하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이 내게는 토토만큼 자세히 그려지지는 않았다.
처음 이 책을 읽고 토토를 알게 되면서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토토라는 아이도 그렇지만, 이런 학교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내가 토토처럼 이 학교에 다녔으면 어땠을까? 토토처럼 어디가 좋았을까? 나도 들어가자마자 철도 교실이 마음에 들어서 엄마 손을 놓친 채 처음 가는 학교를 뛰어 들어갔을까?’
참고 자료
창가의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