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자연지리적 특성과 인간생활
- 최초 등록일
- 2008.01.2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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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양의 자연지리적 특성이 인간생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간단히 적은 레폿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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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양군의 관광지로서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도담삼봉이나 석문, 그리고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과 같은 석회동굴 등은 모두 카르스트 지형이 가져다 준 신비로운 자연의 선물이다.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지대에서 발달하는 독특한 지형으로 우리나라 충청북도의 단양과 제천, 강원도의 삼척과 영월 등지에서 발달해 있다. 석회암 지대에 위치한 이러한 지역들은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에서는 볼 없는 산업과 광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리학적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양지역은 조선누층군에 속한 지역으로 조선누층군을 구성하는 암석은 대부분 석회암이다. 이 때문에 단양에서는 카르스트지형이 발달할 수 있었고, 이러한 이 지역의 자연지리적인 특성은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게 하였다. 즉, 이 지역에서는 마늘과 같은 밭농사 특산물, 시멘트 산업, 카르스트지형과 관련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단양이 지니고 있는 자연지리적 특성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형도에서 돌리네와 우발라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다루어지는 돌리네나 우발라는 석회암의 용식으로 지표에 형성되는 대접 모양의 와지로서 가장 흔한 카르스트지형 중의 하나이다. 돌리네가 성장하여 인접한 것과 결합한 것은 복합돌리네라고 하며, 돌리네는 무리를 지어 발달하는 것이 보통이다. 단양, 제천, 평창, 영월, 삼척 등지의 1:5,000 국가기본도에는 돌리네가 비교적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권혁재, 『지형학』, 법문사, 2007, pp198~199
이러한 돌리네가 나타난 지형도는 수능시험에서도 자주 출제되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한 지형이다.
참고 자료
<단행본>
- 권동희, 『한국의 지형』, 한울아카데미, 2007
- 권혁재, 『지형학』, 법문사, 2007
<일반논문>
- 박영기, 윤지환, 『단양지역 관광지 이미지가 관광객의 만족과 재 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지역개발학회지 제 13권 제3호, 2005
<참고홈페이지>
- 단양군청홈페이지 (http://www.danyang.chungbu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