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8.01.1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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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래된 미래를 읽은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래된 미래 책 중 내가 읽은 부분은 1부 1장 ~ 5장까지였다. 그래서 나는 이 부분에서의 나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작가는 티벳에 잇는 라다크란 곳에 가서 그곳의 문화를 체험하며 거기서 겪으며 자신이 생각한 것을 이야기했다. 전체적으로 라다크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만을 그녀는 이야기했는데, 이것에 대해 나는 전적으로 찬성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라다크의 산업화가 되는 과정과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을 비교하며,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하는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다.
먼저, 작자의 생각에 반대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첫째로, 작자는 프롤로그에서 문명의 발전을 거부하는 발언을 하였다. 문명이 발전해가며 인간의 이기심이 커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었고, 자연에도 해를 끼쳐 그것이 벌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문명의 발전을 부정하였다. 그러나 이것에는 찬성할 수 없다. 인류는 정체기를 겪기도 하였지만, 발전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돌도끼가 아닌 컴퓨터 자판이란 것을 보아도 그렇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는 현재 놀랍도록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 작가의 생각은 라다크의 삶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밝히고 있었다. 그렇다면 원시공동사회의 모습과 닮아 있는 라다크의 삶의 방식이 현재의 삶보다 더 이상적이라는 것인가? 작가의 생각대로라면 우리는 다시 원시공동사회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인가? 그런 그들의 삶이 최선의 선택이라면 우리가 이제껏 이룩해온 문명을 그녀는 부정하는 것이지 않은가? 라다크의 삶이 공동사회와 닮아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발전을 해왔겠지만, 정체에 가까운 발전을 한 것이 아닌가?
참고 자료
헬레나 노르베리호지/김종철, 김태언 역/녹색평론사/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