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종말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1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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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주의 종말론에 대한 느낀점
목차
-육체의 죽음-
본문내용
안토니 후크마의 조직 신학 3부작 중 하나이다.
어려운 책이다. 책이 어려운 이유는, 만약 그 책이 바르게 쓰여지고 번역되었다면,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거다.
하나는 책에서 말하는 주제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그 주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어려웠던 건 그 두 가지 이유가 조금씩 섞여 있다. 평소 고민하던 중간 지대, 무천년설 등에 대해서 읽었지만 혼자서 고민만 했었지, 배경 지식을 쌓고 있지 않아서 이 책의 주장들은 머리 속에서 산만하게 흩어져 버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다른 책을 읽기 위한 또 하나의 배경 지식을 쌓았다고 느껴져서 뿌듯하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제일 감동을 느꼈던 몇 부분을 요약해 보고자한다. 너무나 내용이 방대했기 때문에 사실 혼란스러웠다.
-육체의 죽음-
인간의 죽음은 죄의 결과인가? 혹은 죄가 없었는데도 죽음이 존재해 왔는가? 일반적으로 로마 천주교나 개신교 신학자들은 인간의 죽음을 죄의 결과로 가르쳐왔다. 그럼에도 몇몇 기독교의 스승들은 다르게 가르쳐 왔다.
A. D. 5세기경 영국인 수도승인 펠라기우스는 아담의 죄가 세상에 죽음을 가져왔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그의 제자인 셀라스티우스는 아담은 유한적으로 창조되었고 그가 죄를 짓든 안 짓든 간에 죽음을 맛보게 되었다고 가르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