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을 키우자.
- 최초 등록일
- 2008.01.1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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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산업을 키우기 위한 생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관광산업은 우리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보다 낫게 가꾸는 길이기도 하고, 굴뚝 없는 산업이라서 환경오염이나 자연파괴 없이 돈을 벌 수 있기도 하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고 있고, 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선진국들이다. 그 중에서도 유럽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왜 일까 가만히 따져 보면 서양 문명의 원류로서 지난 19C 이후 세계사의 주역으로 위치했던 바로 그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유럽을 다녀온 많은 사람들은 이탈리아·영국·프랑스 등이 관광으로 벌어들이는 수입만으로도 지금의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조상 잘 만난 관광 대국으로 이야기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문화와 교통, 도시 공간 및 국토개발 등이 관광이라는 하나의 종합 패키지 개념 아래 설계되고 운영 관리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 또한 예외는 아니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못사는 나라일수록 관광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물론 교통과 편의시설 부족, 치안 불안, 홍보 미비 등 여러 이유를 들 수 있지만, 무엇보다 관광 상품 그 자체의 빈약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가? 오늘의 모습을 말하자면 한마디로 관광 부재(不在)에 다름 아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누구라도 길을 한번 나서 보면 알 수 있다. 관광객이 도무지 찾아가기조차 어렵다. 어렵사리 찾아가면 안내판이 없거나 틀리거나 엉망인 채로 내버려져 있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관광지는 동선도 잡혀 있지 않아 흐름도가 엉켜지고 북적대는 곳이 수두룩하다. 관광 상품인 명소(名所)나 유적지, 고가(古家) 등은 원형이 훼손되어 있기 일쑤다. 역사와 문화의 원형보존을 우선하는 의식이 담기지 않은 채 보존·관리하다 보니 보다 낫게 고친다는 게 문화의식조차 없는 건설 회사나 공사장 인부에 의해 시멘트나 콘크리트로 덮어 버리기 때문이다. 지난 94년 그리고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라 하여 세계인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우리를 보고 느끼도록 전 국가적으로 대대적인 행사를 벌인 적이 있다. 그러나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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