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동패총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1.14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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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삼동패총을 갔다온후의 감상문으로 에이뿔 받았습니다~
목차
□ 동삼동 패총이란?
□ 시대별로 알아보는 동삼동 패총 발굴사
□ 동삼동 패총 전시관
□ 동삼동 패총 전시관에 대한 고찰(견학문)
본문내용
동삼동패총은 1930년대부터 1999년까지 7차례 이상 조사되었는데,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연구의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유적으로써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국가사적 제266호에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신석기문화가 등장하는 것은 토기제작을 기준으로 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1만년 ~ 1만 2천년 전으로 추정되며, 동삼동패총은 7천 5백년 전부터 3천 5백 년 전까지 약 4천년 동안에 걸쳐 형성된 유적이다. 동삼동 패총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남해안지역 신석기문화의 변화과정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집자리 • 무덤 • 화덕자리가 확인되어 생활상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약, 7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독무덤이 출퇴되었는데, 이는 현재 알려진 독무덤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자료이다. 집자리에서는 5,300년 전 무렵의 불탄 조와 기장이 확인되어 잡곡을 중심으로 한 원시농경의 증거로써 관심을 모았다.
출토유물은 다양한 종류의 토기와 석기, 뼈도구, 장신구, 의례구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그 양 또한 풍부하다. 특히 일본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알 수 있는 죠몽토기와 흑요석 석기가 다량 출토되어 한일관계사의 관점에서도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하겠다.
※ 동삼동 패총으로 알 수 있는 한일관계
구석기시대만 해도 한반도와 일본열도는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 지금부터 약 1만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마침내 일본이 섬으로 되면서 두 지역은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한반도와 일본 두 지역에서는 빗살무늬토기문화[櫛文土器文化]와 죠몽토기문화[繩文土器文化]라고 하는 각기 다른 신석기 문화가 형성되었다. 그런데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貝塚]에서 큐슈지방에서 만들어진 죠몽토기가 발견되고, 쓰시마의 코시다카[越高] 유적과 큐슈 서북 연안에서 한반도의 덧무늬토기[隆起文土器]가 출토되는 등 이 무렵에도 이미 `바다의 길`은 열려져 있었다.
시대별로 알아보는 동삼동 패총 발굴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