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
- 최초 등록일
- 2008.01.1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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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늑대와 춤을의 서평/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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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늑대와 춤을이라는 영화는 백인의 군인인 존 던바 중위가 인디언의 생활에 동화되어가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
부상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주인공 던버 소위는 죽을 결심으로 자진하여 말을 타고 적의 시선을 유인하겠다고 하여 지휘관에게 동의를 얻고, 나가도록 허가를 받게 된다. 이로 명령하고 허락을 구하는 등 상하 관계의 관료제의 한 부분을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던버 소위는 영웅이 되고 장군의 배려로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을 넘기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인디언이 있는 변방의 한 요새로 가길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여져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새로운 문화 즉 인디언들의 문화를 접하게 되고 빠르게 동화 되어 간다. 그곳의 인디언들은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모든 주민들이 빙 둘러앉아 공통이 지혜를 모아 푸는데 이는 던버 소위가 속해 있던 관료제 사회의 현실의 소통과정과 반대되는 것을 엿 볼 수 있었다. 또한 관료제 사회 같이 계층으로 사람을 바라 보는게 아니라 모두를 평등하게 존중하면서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인디언의 이름 하나에서도 묻어져 자연스럽게 존재감이 드러난다. 주먹 쥐고 일어나 이처럼 그녀가 태어났을 상황과 배경이 이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과 같이 말이다.
이 처럼 관료제 사회와 거의 모든 것이 반대되는 사회에 적응해가던 주인공 던버 소위는 요새에 도착한 군인들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공격을 받고 붙잡힌 그는 상위의 군인에게 인디언 마을을 알려주면 모든 일은 무효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지만 그때만큼은 순수 인디언인 늑대와 춤을 이었던 그는 명령 불복종을 하게 되고 관료제 사회에 맞는 합당한 벌을 받게 된다. 구사일생으로 탈출하게 되는 그는 인디언 마을로 돌아가게 되고 인디언들에게 환영을 받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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