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에딘버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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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세계각지를 돌아보고 여러 문화를 알고 느끼고 싶어하고 즐기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건상 문제로 해외를 나갈 수 없는 서민들은 각종 매체를 통해 세계각지를 돌아보고 생각으로 나마 꿈꾸곤 한다. 나 또한 우리나라에도 가보지 못한 곳은 많지만 우리 문화와 전혀 다른 것을 느껴보고 싶어 여행을 꿈꾼다. 또한 사람들은 축제를 좋아한다. 우리나라에도 지역 곳곳에 축제들이 엄청나게 많이 개최되고 사람들은 그 곳을 찾는다. 그 이유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거의 축제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이다.
우리 축제도 나름 즐길 수 있는 것도 많지만, 나는 어느 방송 코너에서 세계의 축제들을 보게 되었다. 그 방송을 본 후 나는 다른 나라보다도 영국의 에딘버러 축제를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곳은 그야말로 축제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은 매년 여름부터 가을 초순에 걸쳐 거의 8월 한달 간 개최되고 오늘날 질과 양적인 면에서 모두 명실공이 세계 최대의 예술 제전으로 손꼽히는 종합 예술 축제라 하고, 축제가 시작되면 그곳은 자유의 도시가 된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수준 높은 연극이나 마임, 퍼포먼스, 콘서트, 오페라 등이 에딘버러 시가지 전역에서 여름 내내 열린다고 한다. 이 축제를 보기 위해서 세계의 수백 만명의 여행객이 스코트랜드의 명소 에딘버러를 찾아 기네스 북에도 올랐다고 한다. 에딘버러 재즈와 블루스 페스티발, 에딘버러 국제 도서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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