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1.1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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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년 2학기 임명진 교수님의 현대문학사 독후감 목록에 맞추어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무정
고향
탈출기
날개
낙동강
삼대
혼불
광장
삼포가는 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사람의 아들
장마
무진기행
무기의 그늘
태평천하
장삼이사
농토
사하촌
분지
황진이
강
논이야기
치숙
병신과 머저리
순이 삼촌
본문내용
▷ 줄거리
이형식은 김장로의 딸 선형의 가정교사가 되기 위해 가다가 친구이자 기자인 신우선을 만난다. 신우선과 헤어져 김장로 집에서 선형을 가르치고 하숙집에 돌아 와 자신을 찾아온 어렸을 때 헤어진 과거 은사의 딸인 영채를 만나 고생했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영채는 형식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몰라 자신의 기생 처지를 이야기하지 않은 채 다급히 떠난다. 형식은 영채가 떠난 뒤로 영채의 아름다움에 취한 자신과 기생인 것 같아 거부하는 자신과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영채와 선형을 비교해 본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잘 따르는 교사인 형식은 학생들이 실력도 없고 독선적이며 화류계에 다니는 배학감에 반발하여 동맹휴학을 하겠다는 듣고 학교에 가 배명식에게 충고했으나 서로 어긋나게 되고 교사들과 이야기하다, 계월향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영채인 듯싶어 배학감의 뒤를 밟았던 학생의 인도로 월향의 집을 찾아간다.
월향이 손님과 함께 청량리로 갔다는 말을 듣고 예감이 이상하여 월향을 찾아가다 신우선을 만나게 된다. 신우선은 형식이 다니는 경성학교 교주 아들 김현식과 배명식이 월행을 범하려는 것을 알고 둘의 계교를 깨뜨리든가 그것이 안되면 돈이라도 뜯을 셈치고 종로 경찰서에서 형사를 데리러 나오던 것이었다. 형식의 이야기를 듣고 월향이 형식에게 어릴 때부터 마음을 받쳤다는 것을 알고 청량사로 함께 갔다. 그러나 월향은 형사와 함께 도착 했을때 이미 정조를 잃고 말았다. 형식은 월향이 영채인 것을 확인하고 가련한 월향을 집으로 데려다 준다. 월향은 아버지를 도울 목적으로 어려서 기생이 되었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있던 아버지는 기생이 됐다는 말을 듣고 금식하다가 돌아가시고 두 오빠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죽게 되었다.
월향은 정조를 지키며 자기에 맞는 위인을 기다리며 기생으로 살다가 그런 위인을 보았으나 기생으로서는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대동강 물에 빠져 죽은 월화의 영향을 받았고 형식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계속 결심해 왔다. 월향은 자신의 순결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죽을 것을 결심을 하고 평양으로 떠나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