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에반스
- 최초 등록일
- 2008.01.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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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작가 워커에반스에 관한 소개 및 사진에 대한 감상
목차
Walker Evans(1903.11.3~1975.4.10)
외적으로 드러나는 특기할 사항
에반스 사진세계의 특징
개인적인 감상
본문내용
에반스는 이 기구에 고용된 최초의 사진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되어 약 1년6개월에 걸쳐 FSA를 위해 활동하였다. FSA에서 커다란 활약을 했던 남부를 여행하면서 토지의 조건을 기록했고 소작인의 곤궁한 처지와 그들의 가옥과 소유물, 그들이 일하는 방법, 수확한 농작물과 그들이 다니는 학교, 교회 그리고 가계들을 위주로 기록하였다. 그가 찍은 대부분의 대상은 누추한 빈민들 이었으나 그의 해석은 항상 위엄에 넘치는 것이었다. 그는 주로 직접적인 정면시각으로 사진을 찍어 솔직하고 리얼리티한 방식으로 보여지도록 하였는데 에반스는 곤궁한 농민들의 생활상을 파악하고자 인물위주보다 그들이 생활상이 반영된 공간을 위주로 촬영에 들어갔다
개인적인 감상
‘사진’이라는 주제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지만, 다큐멘터리란 단어에서 풍기는 느낌만큼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좀더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의 사진세계는 차가운 느낌일거라 생각했다. 찾아본 자료들은 다큐멘터리 사진이란 현실을 바탕으로 객관성 있는 내용과 표현을 담고 있다 했다. 그러나 에반스는 다큐멘터리 사진이란 장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 차원 끌어올렸다. 사진작가들이 담는 것은 인간이 사는 현실이다. 자연물을 담던, 사회적인 문제를 담던, 어떤 것이든 결국 넓은 의미에서 인간과 관련된 작품일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그는 누구보다도 ‘현실’을 정확하게 담아내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