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미디어제작이 영어교육에 미치는 영향-학교영자신문을 중심으로-

소개글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교육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3. 연구 내용 및 방법

II. 이론적 배경 및 선행 연구
1. 미디어를 활용한 영어교육의 이론적 배경
2. 영어권 국가의 미디어 활용 영어 교육 현황 및 실제 사례

III. 연구 방법
1. 질적 연구
2. 양적 연구
<영역별 학습 지도안>
영어미디어제작 사전 교육 학습지도안

IV. 연구 결과
1. 질적 연구 결과
2. 양적 연구 결과

V. 결론 및 제언
1. 요약 및 결론
2. 한계 및 제언

참 고 문 헌
1. 단행본
2. 학위논문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말은 미디어 전문가 마셜 맥루한(Marshall McLuhan)에 의해 언급되었고, 이제 미디어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해진 말이다. 하지만 미디어가 현재의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디어 교육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적용할 지, 그리고 영어교과에 접목했을 경우 어떠한 학문적 유사성이 있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민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물론 미디어교육이 가지는 영어적인 측면에서의 교육적인 효과는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미디어의 영향권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영어교육 현장에서도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경우,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가 2, 3세기에 걸쳐 서서히 달성한 교육 근대화를 대부분 불과 1세기도 안 되어 달성했다.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는 학력 경쟁을 통해 사회 이동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으로 교육과 산업의 압축적 근대화를 이루어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동아시아형 교육은 근대화가 어느 지점에 달하고 경제가 장기 불황시대로 접어들면서 학력 신화에 대한 믿음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의 경우 유도리(여유)교육을 실시했으나 <JAPAN FORUM> 최근호를 통해 그러한 정책이 수재들을 외면하고 아이들을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게 한 실패 정책임을 시인하고 정책 수정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대다수의 아이들은 이제 학교 교육을 통해 부모보다 높은 교육력을 획득할 수도, 부모보다 높은 사회적 지위를 획득할 수도 없다. 1980년대까지의 학교 위기는 도시 슬럼가를 무대로 발생했지만 1990년대의 교육위기는 도시 중산층을 기반으로 한다. 그 배후에는 개인주의적인 중산층 가정의 붕괴가 깔려있다. 그리고 급격한 사회 변화는 가정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처한 환경에도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그로 인한 교사와 학생 간의 학습을 매개로 한 진정한 소통의 단절이라는 현실 앞에 현대의 교사는 단지 무력해질 뿐이다. 이런 답답한 현실을 극복하면서 의미 있는 새로운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들이 구안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데이비드버킹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