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인 두보와 이백의 시
- 최초 등록일
- 2008.01.0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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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시인 두보와 이백 시를 감상하고 해석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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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태산을 바라보며 -두보-
태산을 도대체 어떻게 그릴까?
제와 노에 펼쳐지는 푸르름 가이없어라.
천지조화는 신묘한 정수를 다 모아놓았으니
음양 따라 남북은 낮과 밤처럼 선명하게 갈린다.
층층이 이는 뭉게 구름에 가슴은 뛰어놀고
눈을 크게 떠보니 집 찾는 산새들 날아든다.
기어이 산꼭대기 정점에 우뚝 서리니
단번에 뭇 산 작은 것을 굽어보리라.
이 시는 물음표로 시작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이다. 두보가 생각과 고뇌에 빠져들려고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항상 두보는 산에 오르거나 산에 올라서 자연을 바라보며 시를 쓰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저 밑에서 태산을 바라보며 시를 쓰고 있다.
7구와 8구가 이해가 정말 안갔었는데 여러번 읽고 또 읽은 후에 드디어 이해를 쪼금 할 수 있었다.
두보의 야망이 비춰지는 대목이라는 것을...
지금은 두보가 태산의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태산을 밑에서 위로 우러러 보고 있지만, 언젠가는 태산의 꼭대기에 올라서서 태산을 아래로 내려다 볼 것이라는 야심찬 소망이 깃들어있다.
인생으로 비추어 본다면, 지금은 학생신분이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언젠가는 꼭 대기업에 입사할 것이라는 야심찬 바램?
적절한 비유일는지 모르겠지만...
결코 쉬운 시는 아니였는데 시 속의 두보의 야망 역시 쉽지가 않다.
그러나 두보는 꼭 해 낼 기세이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이 시를 접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 시를 알게 되어 느끼는 바가 크니 앞으로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서 지금 이 위치에서의 야망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히 여긴다.
<2> 봄날에 바라보나니 -두보-
이 시는 두보가 나라와 백성 걱정을 함과 동시에 자신의 모습을 빗대어 나라의 지금 모습에 대한 한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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