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0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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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시장경제와 기업경영에 대한 통찰을 엿볼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삼성 이공계 인턴 지원시 제출했던 독후감 입니다.
평소 알고있던 경제학 배경지식과 테일러의 경제학을 참고하여 100% 순수 창작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
요즈음 들어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재테크와 주식의 인기처럼 경제의 중요성 또한 더해져 가는 듯 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도 예술도 모두 중요하지만, 먹고 사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먹고, 입고, 자는 세 가지의 필수불가결한 요건이 갖추어 지지 않고서는 어떤 인간도 생존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것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 바로 경제이다. 경제학 이란 어떻게 하면 희소한 자원을 가지고 무한한 인간의 욕구를 가장 효율적으로 충족시킬지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희소한 자원으로 많은 사람의 만족을 극대화 하는데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물물 교환이고, 자유로운 물물교환에 기반을 둔 것이 바로 시장경제이다. 이러한 시장 경제는 모두에게 이득이고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있어서 균형점을 찾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경제의 불완전성에 비롯하여 노출된 몇 가지 문제점들, 이를테면 독과점 또는 담합, 사회적 약자들의 소외 등은 비판받아왔고, 2003년 출범한 현 참여정부는 시장논리에 가만히 맡겨 두기 보다는 국가가 나서서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서민들을 위한 분배와 복지에 치중하는 성격을 보여 왔다. 그렇지만 서민들에게 환대받을 거라고 여겨졌던 현 정권은 오히려 서민들에게 외면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테일러 경제학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