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 최초 등록일
- 2008.01.01
- 최종 저작일
- 2007.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국인,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일본인 학자 소노다 시게토의 중국에 대한 이질적인 관점이 드러나 있다. 저자는 비교사회학을 전공으로 하여 일본과 중국 사회를 비교함으로써 중국인의 교섭 스타일, 중국의 가족변화, 일본과 중국의 교류 등에 관한 연구를 다양한 方面에서 진행하였다. 아마도 그는 침체되어 있던 중국 대륙이 최근 浮上하면서 파급되는 어마한 잠재력에 놀라움과 의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중국인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 글을 서술하였던 것 같다.
이 글은 간단히 말하여, 중국 사람들의 기질을 크게 체면, 관계, 인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특이점들이 일본인의 눈에 보여짐으로써 일본인의 생각과 행동이 중국인과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물론, 그 일본인의 생각과 행동이란 저자의 눈에 局限 되어있지만 대다수 일본인들의 생각을 반영한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일본인 시각을 담은 것 같다.
최근 중국의 고도성장과 함께 일본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중국진출도 눈에 띄게 쉽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의 유학과 여러 단체의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교문화권’이라고 통합되어지는 아시아 삼국은 비록, 그 사상의 原型은 같지만 국가적, 지역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중국에 진출하는 일본인과 한국인들은 그들의 생각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듯이 중국에 가면 중국인들의 생각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중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중국인,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소노다 시게토, 박준식 옮김, 다락원, 2002